3일차 아침은 햇살복국에서 복국으로 시원하게 시작합니다.
반찬은 먹을만큼만 정갈하게 나오구요.
복탕에 있는 미나리와 콩나물을 건져 주는 그릇에 넣어 비벼먹어요. 아침식사로는 너무 좋드라구요.
너무 더우니 오늘일정은 남해도를 떠나 함양으로 향합니다.
남해를 떠나기 아쉬우니 죽방멸치(비싸서 정치망 멸치로샀어요)에 산모용 미역도 사고 길가에서 파는 무호과도 샀어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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