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수선호가 피면 너무 아름답다는 공곶이!
장마철이라 비가 약간씩 내려선지 아니면 평일이라선지 여행객을 간혹 눈에 띌정도였다.
초입 언덕길은 좀 경사진 시멘트포장도로라서 오르기가 쉽지 않다.
언덕위에 오르니 이정표가 갈린다. 의견이 분분해 나혽 공곶이로 향한다.
동백나무가 45도 정도의 가파른 돌계단을 애워쌓아서 바닥을 보고 집중하지 않으면 안전사고가 날것만 같다.
하지만 보여지는 경치는 너무 좋다.
내도가 바라다 보이는 바닷가는 그저 평범하다.
역시 수선화와 동백이 피어야 아름다운 곳인것같다.
부지러니 언덕을 다시 올랐다.
땀이 비오듯 내리고 비도 다시 오기 시작하다.
다음엔 봄메 와봐야지~~~!!
'거제&부산여행_160627~30'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일차_신선대 (0) | 2016.07.02 |
---|---|
1일차_바람의 언덕 (0) | 2016.07.02 |
1일차_학동몰돌해수욕장 (0) | 2016.07.02 |
거제맛집_대영막썰어횟집&돈탐라&해송(리조트주변), 황금고디탕(장승포), 거제도1번지(칠천도주변) (0) | 2016.07.02 |
1일차_대명리조트 (0) | 2016.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