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주변을 조용히 둘러보세요

오송형주니 2013. 8. 17. 16:35

 

요즘 화단에 누가 알세라 피어 있는 맥문동입니다.

우리 아파트 화단에도 이렇게 피어 있네요.

잎사귀는 난초같지만 꽃은 전혀다르게 보라색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무수히 많은 꽃들이 모여 모여서 이렇게 이쁘게 보여지더라구요.

 

우린 주변에 이렇게 이쁘고 아름다운 걸 모르고,

우리의 시선은 멀리 더 멀리 향하네요.

한편 그래서 세상은 발전할 수 있겠지만 행복은 멀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라도 가까운 곳부터 챙겨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가족, 이웃, 동료들까지...

 

무더위가 어느덧 주춤해졌네요.

가을이 가까워 옴을 의미하겠죠?

그리고, 올해가 간다는 의미일테고요.

 

더 알차게 하루 하루 보내야겠습니다.

아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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