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은 그리움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만국기입니다. 만국기가 펄럭이는 옛 추억의 장소에서 체육대회를 했습니다.

 

과거는 추억입니다.

추억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그 추억을 돌이키는 건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친구들과의 만남도....

 

현재는 현실입니다.

현실은 항상 힘이듭니다.

몸도 써야하고 땀도 흘려야 하고, 쓸데없는 고민도 해야하니까요.

깊게 패인 주름도, 늘어만 가는 흰머리도...

 

미래는 희망입니다.

희망은 항상 밝습니다.

내일이면 해가 뜬다는 희망과

기다림.....

 

그...

런....

데.....

 

과거, 현재, 미래가 뭘까 생각해 봅니다.

그건 단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사람들만의 약속아닌가요?

 

지금이 과거이고, 현재이고, 미래인것을요.

 

행복을 꿈꾸고, 행복하게 살고, 행복을 이야기하면 되는 것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