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5월 8일

오송형주니 2012. 5. 8. 20:44

 

 

 

 

 

어버이날!

카네이션 사서 부모님께 달아 드리던 것도

결혼하기 전의 일인 것 같다.

 

이젠 스스로가 부모가 되었다.

그리고, 아이들이 어느덧 내 기억속의 내가 되었다.

 

경험이 스승이라 했던가?

부모가 되어보니 부모의 마음을 조금은 알겠다.

 

언제나 잘살길 빌고

행복하길 빌고

건강하길 빌고...

 

바쁘면 오지말라고 하지만

항상 언제 오려나 기다리실 우리네 부모님!

 

전화 한통화라도 자주 소식을 전해드려야 하지만

그렇게 못하는걸 자책도 해본다.

 

인과응보라 했는데.....

 

새삼 부모님의 은혜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린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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