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초!
각종 야생화가 지천인 영인산휴양림은 아산온천에서 가깝다.
산중턱까지 차로 올라갈수 있으니(물론 산행의 즐거움을 느끼려면 입구의 주차장을 이용하면된다.) 정상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면 우선 상투봉으로 갈건지 정상으로 갈건지 고민을 해야한다.
정상으로 향해 300미터쯤 오르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은 수목원, 우측은 정상길이다.
수목원 방향(봄에 오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으로 오르면 상투봉이 우선 눈에 띈다.
넓은 잔디밭을 지나 상투봉까지는 20여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정상은 사방이 틔여 정말 시원하다.)
산림박물관은 폭포옆으로 난 나무데크나 그 옆의 오솔길을 따라 오르면 된다.(개인적으론 오솔길을 추천)
10여분 오르면 산림박물관이다.(산림박물관은 12년 5월에 개장했다.)
땀을 식힐겸해서 잠시 박물관 구경도 잊지 말자.
산림박물관에선 시련과 영광의 탑을 거쳐 영인산 정상까지 30여분 정도 오르면 된다.
* 여행팁 : 영인산휴양림 근교엔 피나클랜드, 아산온천 스파비스, 삽교천이 있어 시간 여유가 있다면 연계해서 여행을 하는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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