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지막 날! 하늘이 너무 멋져 그냥 보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늦은 점심 두둑히 먹고...독립기념관을 향했다.
다인승 자전거를 타며 가족이 즐겁게 하루를 보내기 위해서...
(어린 아이들이 아니라면 이런 자전거를 타야하는 데 사용료는 30분에 12천원이다.)
그리고는 독립기념관을 보며 땀을 뻘뻘 흘리며 패달을 돌리고 돌리고...
이렇게 사진도 찍고
요렇게 사진도 찍고...
자건거를 반납하고는 독립기념관을 살짝 관람했다. 비단잉어며...
물오리며...
비단잉어에 먹이를 주는 사람들이며..
비단잉어를 구경하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광개토대왕 모형비...
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
겨래의 집...
또....
파란하늘과 상징탑....
옆모습은 이렇게 생기고...
정면에서 보이는 태극문양과 겨래의 집...
이렇게 보다보니 너무 더워 땀은 옷깃을 적시고,
아이들은 티브방송보겠다고 보채서
집으로 향하는 길...
길은 막히고,
그래서 돌아 돌아 집으로...
이런게 작은 삶의 행복은 아닐런지....
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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