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이스에 한동상이 서 있었습니다.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이
이 동상을 보면
모두 처음에는 웃는 답니다.
하지만, 그 밑에 새겨진 글의 내용을 알고는
많은 감명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 동상의 모습은
앞머리에는 머리숱이 무성하고
뒷머리는 대머리 인데다가
발에는 날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동상 아래는 이런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 나를 보았을 때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고,
뒤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시는 나를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이며,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내가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함이다.
나의 이름은
{기회} 이다.
모셔온 글 : 글쓴이 시리우스(leth777)
출처 : 제조혁신-공장 합리화 운동 본부
글쓴이 : 한울림 원글보기
메모 :
'말말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의 가치 (0) | 2009.07.19 |
---|---|
동창회에 가다 (0) | 2009.07.19 |
[스크랩] 참으로 멋진 사람. (0) | 2009.07.12 |
[스크랩] DDos 이렇게 해결하세요~~~ (0) | 2009.07.11 |
비비비... (0) | 2009.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