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영암 월출산 2

오송형주니 2008. 6. 8. 13:31

 

 

 

 

 

 

 

 

 

 

 

 

 

 

 

 

 

 

 

 

 

정상에서의 여유도 고작 30분. 사방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가슴이 상쾌 그자체였다. 우리네 삶도 그러리라. 아무튼 하산은 바람폭포쪽을 택했다. 거리도 가깝거니와 오르내리는 번거로움없이 내려가기만 하면 되니말이다. 바람폭포엔 폭포뿐만아니라 약수도 있어서 모두가 쉬어가는 곳이다. 쉬원한 계곡물에 곤한 몸과 마음을 씻고 물한잔 마시면 피로가 싹가신다. 내려가는 길을 제촉했다. 점심식사를 못해 배도 고파설까...하산길에 만난 조용한 레스토랑 숲속의 산새둥지는 조용하고, 음식값싸고, 맛있는 3박자를 두루 갖춘 정말 전국에 몇안되는 음식 명소인 것같다. 산채비빔밥이며, 돈까스, 김치복음밥을 배불리 먹고 땅끝마을을 향해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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