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이라 쉬는 목요일.
오랫만에 산행을 했다.
광천에 있는 오서산으로!
산철쭉도 피고, 나무마다엔 푸른 신록이 움트며 푸르름을 더해가고 있었다.
갈대가 유명한 산이라서인지 등산객은 많지 않아서.
더욱 호젓한 산행이 된것 같다.
산행은 점심식사 시간까지 왕복 5시간? 정도 걸렸다.
산은 그자체만으로도 많은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오늘도 많은 것을 느끼고 감가하며 돌아왔다.
너무 좋은 공기를 너무 많이 마셨는지 지금도 기분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