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국수속을 마치고 면세점 쇼핑중인데 한국을 알리기 위한 공연을 하고 있네요. 배가 고프니 식사를 해야하는데 유럽으로 나기니 얼큰한걸 미리 먹어줘야 겠어요. 그래서 선택한 짬뽕! 곰이 너무 보기 좋아 한컷 찍어 봤어요. 비행기 탑승을 하기 전 이동중~~ 탑승대기..

약국 쇼핑을 마치고 오후 1시 50분쯤 역에 도착했네요. 역주변을 둘러 봅니다. 역시 프랑스군요. TGV광고를 보니요. 좀도둑이 많다니 다같이 캐리어를 쌓아두고 지키기로 합니다. 화장실도 다녀오구 커피도 한잔하구요. 피곤하니 자리난김에 잠시 쉬어갑니다. 기차를 탑승해서 혹시모를 분..

점심식사하기 전에 잠시 가까운 대형슈퍼가 있어 들어갔어요. 과일이 너무 맛깔스럽더라구요. 귤을 한봉지 샀는데 너무 맛있드라구요.(오는날까지 먹었어요.) 점심식사는 다미에서 순두부찌개로 했어요. 우리 입맛엔 역시 한식~~!!! 미용실도 있어요. 우리나라 보다는 2배정도 비싼것 같..

모나리자를 만난날~~ 그러나 모나리자는 사이즈도 작은데다 방탄유리로 보호되고 있어 주변을 돌며 눈을 맞춰 볼 수 없었다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도 어때요! 그 유명한걸 봤다는게 중요하죠.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루브르박물관은 대영박물관과는 다르게 그림이 참 많더군요. ..

아침은 호텔조식으로 요렇게 먹고 짐챙겨서 9시 출발..... 밀로의 <비너스> : 1820년 에게해의 밀로섬에서 한 농부에 의해서 발견이 되었다네요. 사모트라케의 <니케> : 사모트라케섬에서 발견된 승리의 여신 니케이구요. 레오나르도다빈치의 <모나리자> : 1911년 도난을 당했던 ..

샹제리제 거리 주변에 위치한 이탈리아노 카페! 달팽이요리를 먹었는데 국물을 소스로 해서 빵을 찍어 먹으니 먹을만 했다. 고기요리와 함께 나온 감자역시.....그리고,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 버스로 이동하는 길엔 잠시 샹제리제 거리의 멋진 야경을 구경했다. 불빛이 얼마나 니쁘던..

베르사이유의 장미란 만화가 유명해져서 더 알려진 베르사이유궁전! 절대권력의 상징 루이 14세의 베르사이유궁전! 각종 예술작품들과 정원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아~~ 세계 역사공부 좀 할걸~~ 잘 모르니 봐도 느껴지지가 않아 너무 아쉽기만 하네요...... 그래서 사진만 열심히 찍어 ..

요 거리를 따라 올라오면 몽마르뜨 언덕이 있어요. 옛날엔 이 주변이 사창가였다고 하드라구요. 지금은 성인용품이나 성인쇼를 하는 곳으로 바뀌었다네요. 언덕을 따라 올라오면 파란 잔디밭에 하얀 성당의 모습이 도드라지게 나타납니다. 대성당 뒤에도 작은 성당이 하나 더 있구요. 주..

명품만을 모아놓았다는 쁘랭땅백화점!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드라구요.

샹제리제 거리 끝엔 콩코드광장이 있드라구요. 식당을 너무 일찍 갔나봐요. 준비가 안되어 잠시 기다렸네요. 그덕에 이렇게 사진도 찍구요. 세종식당 앞에 있는 집은 프랑스 맛집인가봐요. 요리할 음식을 보드에 적는거보니요. 준비된 메뉴는 닭볶음탕입니다. 외국에서 먹는 우리 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