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육포거리엔 쿠키와 에그타르트가 있었다. 좁은 골목엔 맛있는 냄새가 코를 찌르고 비와 함꼐 우산도 넘쳐났다. 그래선지 이방인들의 그속에 자꾸만 자꾸만 묻혀간다. 유럽품의 오래된 거리를 아시아에서 걷고 있다.

마카오의 랜드마크라 할수있는 성바울성당입니다. 세계문화유산이구요. 특이할바는 본채는 목재로 되어있어서 불타없어지고 전면부와 계단, 건물토대만 남아있어서 더욱 멋이 있는곳이더군요. 카톨릭을 믿는다면 더욱더 뜻깊은 곳일것같습니다. 비가 세차게 내려 색색의 우산 물결이 ..

마카오 선착장앞엔 가 리조트회사에서 보낸 버스정류장이 나란히 있더라구요. 물론 우린 별도의 버스에 탑승해 이동했구요. 마카오 첫 일정은 점심식사! 터키식이라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먹는건 역시 마카오가 우리입맛에 최곱니다. 음식백화점 용도로 만들었다는데 지금은 거의 사..

호텔 체크아웃을 기다리며 한컷찍었네요. 출발!! 참 이건 45인승 버스입니다. (12명인데..) 주차장을 빠져나가느라 실갱이 좀 했어요. 너무 커서...ㅠㅠ 이렇게 큰 빌딩들이 여기 저기 많이 있더라구요. 대박도 기원하며 상상의 동물을 왼손으로 쓰다듬어봅니다.(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

호텔 체크인을 하고 바로 주변 노천식당을 찾았습니다. 새벽까지 하는지 아직도 불야성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가이드가 없다는 것. 음식 고유의 향이 코에서 가실즈음 물어물어 한치말린거에 청도맥주를 주문했네요. 기억에 한치는 한마리에 1500원 정도에,맥주는 5홉들이 4000원 정도였던..

민속공연 1부 관람 후 미니어쳐를 구경하고 저녁식사! 나름 넉을만하더라구요. 홍콩에서 먹던거보다는요. 역시 김에 깻잎, 고추장 이런거 같이 먹어서 더욱 맛있었구요. 공연장은 실외에 마련되어 있구요. 스케일이 크고 세트가 많이 준비되어 실외에서 진행을 하는 것같더라구요. 다행..

소수민족이 많이 사는 중국인만큼 쇼도 여러 볼거리가 다양하더라구요. 너무 멋집니다.

요긴 만리장성 !! 민속촌 미니열차(8$이었던가?) 너무 멋지죠..기사는 기다리는 걸 싫어하드라고요... 요긴 자금성!! 중국 소수민족 마을과 유명한 명승지를 축소판으로 만들어 놓은 곳입니다. 나름 좋더라구요. 다니다보니 내리던비가 그쳤네요. 너무 다행입니다.

심천행 기차를 타러 대합실에 들어왔어요. 산 물건때문에 짐 다시 정리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네요. 대합실옆 편의점엔 대한민국 상품들로 도배를 했네요. 자랑스럽습니다. 차표 받고 심천행 기타를 타러 이동을 합니다. 1시간 정도 가는길인데 자리는 잡고 앉아서 가야죠...너무 즐겁다..

요긴 유명한 보석파는 곳이랍니다. 요긴 차파는 곳이구요. 그리고 라텍스 매장까지 들르니 점심시간입니다. 식당 들렀다가 코스를 잠시 수정해서 들른 백화점.. 중국쇼핑객들이 엄청 많드라고요. 극장에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아이언맨 같은 영화들이 상영되고 있구요. 이젠 심천가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