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오후 1시반쯤 리조트에 도착해 주변을 한바퀴 돌아 봤는데, 아이들이 물놀이 하기 너무 좋겠어요. 정원도 너무 잘 가꾸어 놓았구요. 두시간 가까이 놀다보니 배도 고프고 춥기도 해서 좀 쉬어야 겠어요. 씻고 침대에 누워있다보니 18시 저녁식사 떄까지 잠을 잤네요.

낚지볶음을 추가 주문해서 낚지볶음밥을 해먹었어요. 물고기 튀김도 맛있었고요. 무슨나물인지 이것도 입맛에 맞드라구요. 살만 뺴서 먹으라네요. 인증사진도 이렇게 찍고요. 식당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입니다. 작은 해변에선 해수욕을 즐기는 비키니의 여인들이 있드라구요. 해변..

이렇게 사진찍고 놀다보니 호핑투어를 할 곳에 도착했네요. 요렇게 준비하고 호핑투어를 시작합니다. 풍랑이 심해 물고기 구경을 적당히 하고 일찍 배로 올라왔어요. 약간 멀미가 납니다. 안전요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들 호핑투어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물고기가 참 예쁘거든요. 물고..

아침먹고 일9시30분 가이드 미팅! 지프티를 타고 호핑투어를 하러갑니다. 요기가 선착장겸 점심식사를 할 식당이 있는 곳입니다. 작은 해변이 있는 해수욕장도 있어요. 저 멀리 큰배로 이동하기 위해 작은 배를 타고 이동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팀이 이동할 차례입니다. 안전조끼를 입고..

이슬라리조트 <카프리>레스토랑 건너편에 위치한 <하늘>한식당! 삼겹살을 무한리필로 제공하드라구요. 삼겹살은 우리랑 다르게 약간 얇게 썰어서 제공하드라구요. 그래도 맛은 좋아서 세네번은 추가로 시켜서 먹은 것같아요. 맥주도 한잔하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오랫동..

선상에서 마시는 맥주맛은 정말 좋드라구요. 거기다 요 앙증스런 새우맛 과자도요. 신청곡을 라이브로 불러주니 얼마나 즐겁던지요. 여선장 같죠? 석양이 너무 아름다워요. 지는 해가 너무 아쉽습니다, 석양구경도 잘 했으니 저녁식사 하러 가야죠~~

발맛사지 후 이슬라리조트로 복귀해 옷 갈아입고 3시 호텔로비에서 미팅! 선셋투어를 위해 항구에 왔어요. 너무 일찍와서 기다리는 시간에 이런저런 폼으로 사진을 많이도 찍었네요.

스킨스쿠버체험장 바로 앞에 위치한 <고구려>식당! 점심식사 메뉴는 소고기샤브샤브입니다. 주먹김밥과 김말이, 김치가 맛있어서 추가로 더 시켜먹었어요. 식당에서 배불리 먹었으니 다음 일정을 위해 고고싱~~ 인증사진 한번 찍어주시고.... 지프니에 탔어요. <La Ni>에 발맛사지..

30여분간 스킨스쿠버 기초 실습을 했어요. 물속에서 숨을 쉬는 것과 기압차에 따른 귀막힘 해소 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드라구요. 바다에 나가 물속을 구경할 사람은 추가로 신천을 받아 시행합니다. 우리팀은 5명이 추가로 신청했어요. 신청한 5명입니다. 약간은 긴장이 되지만 호..

잠깐 자고 일어나 2일차 일정을 시작합니다. 과일과 야채위주로 간단히 아침식사를 했어요. 호텔식당인데 양쪽이 창문도 없이 다 토있는게 특이합니다. 식당이름이 <카프리>네요. 식사 후 주변 산책을 했어요. 뒷뜰에도 수영장이 있어요. 카지노도 있구요. 풀엔 개구리도 수영을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