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벌써 5월 10일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도 지나구... 석가탄신일도 내일 모래네요. 작년엔 주왕산으로 해서 오대산 등반 중 적멸보궁에 들러 연등도 달고 했는데... 그때가 정말 엇그제 같은데요. 올해는 지리산 노고단 산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화엄사에 들러 봐야 겠네요. 아무튼 파란 하늘만큼이나 ..

10월 13일 금강휴양림에서 만난 아름다운 장미꽃들입니다. 햇빛 뜨거운 여름이 제철인줄은 알았는 데 이렇게 가을에 만나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사는건 이렇게 기대하지 못했다가 우연히 만나는 반가움이 삶의 기폭제는 아닐까요? 물론 계획한 일을 성취하는 즐거움을 위해서 말이죠.

비오는 가을 어느날(사실은 추석 전전날임)의 미동산수목원입니다. 봄못지않게 많은 꽃들이 잔치를 벌이고 있더군요. 가을비에 몸을 떨면서요. 미동산수목원은 춤북 청원 미원면에 있습니다. 청주에서 속리산가는 길로 30분 정도거리입니다.

7월 8일 광천에 있는 그림이 있는 정원에서 만난 꽃들입니다. 정말 사랑이 가득한 모습 그대로입니다.

7월 7일 고운식물원에서 찍은 꽃들입니다. 지나고 나니 더욱 아름답군요.

예술은 상상입니다. 그리고, 현실입니다. 비가 오늘도 하루 종일 내립니다. 찾아오는 길>>>> 천안 시외버스터미날을 나서면 있습니다. 자가용 이용시는 천안나들목에서 좌회전하여 두번째 사거리를 지나면 갤러리아백화점입니다. 그 주변이 바로 아라리오광장입니다.

청양의 고운식물원에 조각공원입니다. 조각만 있는 것보다는 푸르른 자연과 어울림이 있어야 더욱 돋보이고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사람사는 것도 조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울려 산다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