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시골농사의 끝은 무우와 배추를 뽑아 김장김치를 담그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배추를 수확해서 나르고 절이고 뒤집고 씻고 그럿게 밤잠을 설쳐가며 준비해서 100포기 정도를 김장담기를 했네요.
올겨울 내내 반찬걱정 한가지는 덜었어요.
온몸이 찌뿌둥하니 피로는 쌓였지만 뿌듯함 또한 그만큼 생겼어요.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김장김치 #배추수확 #김장담기 #수육 #가을철행사 #형주니
'말말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내가 읽은 책 3 - 대한민국 부동산 10년 후 미래가치에 주목하라(박합수 지음) (0) | 2020.11.13 |
---|---|
2020 내가 읽은 책 2 - 부동산투자가 처음입니다(성중원.김기덕 지음) (0) | 2020.11.11 |
2020 내가 읽은 책 - 돈의 속성(김승호 지음) (0) | 2020.08.15 |
산다는건 꿈꾸는 것이다. (0) | 2020.06.12 |
요즘 청주의 아파트시장이 핫합니다. (0) | 202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