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속초&강릉여행_180302~03

오송형주니 2018. 3. 4. 13:39

 

 

 

 

 

 

 

 

 

 

 

 

 

 

 

 

 

 

 

 

오랜만의 가족여행지는 속초와 강릉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라 더욱더 관심이 집중되었던 여행지다.

막내처제를 픽업해서 숙초로 출발...

여주휴게소에서 잠시 쉬기로 했는데 요기서 ♡여주아이♡를 만났다.

맛진 여주도자기다.

 

한화쏘라노리조트에 들러 체크인하고 봉포머구리집으로 고고싱!

모듬물회로 배불리 점심식사하고 아바이마을 가서 순대에 막걸리 한잔.

그리고 속초등대전망대 들렀다가 중앙시장투어.

만석닭강정에 붉은대게, 메밀전병에 수수부꾸미까지....

 

2일차는 대명델피노리조트 가서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찍고 주변 ♡민속촌순두부♡에 들러 맛있게 아침식사 후 양양 하조대로 출발.

바위틈의 멋진 소나무와 기념사진 한장 찍고 휴휴암으로....

바다보며 커피빵에 아메리가노 한잔하고 강릉으로 고고싱!

강릉 올림픽아레나는 패럴올림픽 준비를 위해 재개장 준비중이라 구경은 뭇하고 ♡동화가든♡에 원조짬순 먹으러 갔으나 줄이 너무 길어 저녁 예약만하고 강문해변으로 갔어요.

액자사직 찍고 파이어 아트 페스타전시를 하는 경포해변으로... 바다와 하늘 그리고 전시물이 정말 장관이었다.

거기다 날씨는 완전히 봄날이다. 여행으론 최적날씨다.

백사장을 걷는 기분도 너무 좋았다.

 

마지막 여행지는 안목해변.

커피거리는 사람으로 인산인해였다.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하려니 빈자리가 없어 패스!

 

예약한 시간이 좀 지나 동화가든 입성.

좀 기다리기는 했지만 4인석에 따로 따로 앉아 짬뽕순두부에 모두부, 메밀막걸리 한잔.

불맛이 전해지는 부드러운 순부두짬뽕맛이 금상첨화였다.

 

배가 부르니 졸리기도 하겠지만 어쪄랴.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이유가 명확한걸....

 

일장춘몽처럼 1박2일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