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2017 Book 4-나에게 고맙다(전승환 지음)

오송형주니 2017. 3. 5. 10:39

 

 

 

 

 

 

 

 

 

 

 

 

<나에게 고맙다>란 전승환님의 책을 읽다 보니 난 누군가에게 진정으로 꼭 필요한 옹달샘인적이 한번이라도 있었나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하지만 슬퍼하지는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맑은 옹달샘이 될 준비를 하면되니까요.

나의 색을 주장하기보다 파란 하늘색도 담고 찌푸린 구름빛도 담고 가끔은 목마른 사람들에 시원한 청량제가 되도록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