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20대에 만난 몽골의 초원에 반해 몽골의 하늘과 바람을 딴 하람으로 이름을 바꿀만큼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알고,사랑하는 작가가 쓴 여행관련 에세이입니다.
첫장에 이글을 보고 서점에서 이책을 읽어야겠다 생각했어요.
<돌아 왔을 때 그대로라도 실망하지 말자.
아주 조금이라도 달라져 있을 테니까.>
그리고 프롤로그에 첫마디가 가슴에 너무 남더라구요.
<우리는 떠나기 위해 길에 선다>
누구나 일을 하며 쉼을 꿈꿉니다.
그 쉼 중엔은 여행도 있은테고요.
여행은 기다림이고 설레임입니다.
그래서 여행의 끝엔 언제나 또 다른 여행을 꿈꾸는거 겠지요.
본문 중에 토마스 풀러가 이런 말을 했다네요.
'바보는 방황을 하고, 현명한 사람은 여행을 한다.'
그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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