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주차장에 세우고 10여분정도를 걸어가야 만날수 있다. 자가용차를 가져오지 않는다면 누구나 걸어야 할 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길을 걸으며 추억을 남긴다.
이성벽 끝지점에 아레나(1세기경 원형극장, Arena의 뜻은 "모래"란다. 바닥에 모래를 깔아서 유래한다고 함)가 있다.
규모가 사진기로 한번에 찍을 수 없을만큼 크다.
주변엔 공원도 있어서 사람들이 쉬어가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레나 옆으론 아르베광장이 자리한다. 지금도 사람들이 이리 많은데...성수기인 여름엔 얼마나 더 많을까???
줄리엣상엔 여자들로 붐벼 근처에 가기 힘들정도다.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
노점상의 거리에도 사람들이 많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 멋스런거리가 있어 유럽이 좋다.
11월의 끝이지만 아직 여긴 가을을 붙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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