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워크는 장항송림욕장과 인접해있더라구요.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해변을 따라 잠시 걷다보면 스카이워크에 도착합니다.
사진한장 남기고 철재계단을 힘들다 싶을 만큼 오르다보면 수평으로된 높은 길과 마주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밑을 보면 안됩니다.
너무 높아 현기증이 나거든요.
이제 본격적으로 스카이워크의 끝을향해 앞으로.....
무섭긴하지만 기분좋은 공포입니다.
해안이며 멀리 장항의 대표풍경인 큰 굴뚝이 보입니다.
그리고 밑으론 멋진 송림이 아름답습니다.
사랑한다, 미안하다 하는 글자가 찬바람을 더욱더 찡하게 합니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은 송림욕장을 따라 기분좋게 걷습니다.
오랜만에 가족여행이랑 닮았네요.
국립생태원을 향했는데 오후 4시 이후엔 입장불가랍니다.
그래서 들른 봉서사!
작은 절에 개깨지 짖는바람에 그냥 다음 여행지로 고고싱했습니다.
근처 군산의 경암기차마을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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