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백꽃 쭈꾸미축제가 한창이지만 쌀쌀한 날씨탓인지 조금은 썰렁했다.
그래도 이름모름 무명가수의 노래소리가 축제의 흥을 돗구고 있었다.
반천년은 되었다는 동백나무는 추운날씨탓에 동백꽃을 조금씩 보여주기로 했나보다.
아직은 피어난 꽃보단 몽우리가 대부분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