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부정부패는 사라져야한다.
하지만 법은 준수되어야 한다.
누구라도 선의의 피해자가 있으면 안되니까....
홍길동의 후예는 말그대로 홍길동의 후예가 살아있다면 하는 전제하에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범수와 이시영이 사랑구도에
박인환과 김자옥이 주인공의 부모로
성동일이 현직 검사로
김수로가 악덕재벌이다.
코믹한 이야기가 끝날때까지 웃음을 이끌고,
선과 악의 숨막히는 승부가 이어진다.(스파이더맨 영화가 연상되는건 뭘까?)
그냥 보면 너무 재미있다.
또한, 이시영의 연기며 역할이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