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산정호수 & 한화콘도

오송형주니 2008. 7. 31. 12:40

 콘도옆 식당에서 점심이지만 갈비를 먹었다.

 오후 2시. 드디어 체크인!

 배정 받은 방(344) 앞에서 본 산정호수. 호수는 보이지 않고 시원한 계곡과 폭포, 그리고 산이 마주한다.

 그리고, 수영장.

 물놀이에 너무 즐거워한다.

 물에서 놀만하면 휴식시간이란다.

 50분에 10분씩.

 아마도 안전요원들이 쉬는 시간이리라...

 물속에서 뜨는 게 너무 신기해서 너무 즐거워한다.

 수영을 하고, 사우나를 마치니 뽀샤시....그래서 폼도 잡아보고,

 잽싸게 라면 끊여 먹고 산정호수주변을 산책하기로 했다.

 주차장에 세워져있는 산정리 조형물이 먼저 반긴다.

 그리곤 폭포다. 장마로 인해 흙탕물이 쏟아져 내린다.

 그래도 즐겁다.

 산정호수가 보이는 다리에 오르니 얘상대로 온통 흙빛 호수가 산을 비추고 있다.

 아래로는 한화리조트가 보인다.

 기념사진도 한컷!

 산책로에서도 한컷. 산책로 옆으론 군데군데 식당 등이 자리하는 데 불경기라선지 경관만 훼손하고 있다.

 20여분 거리에 조각공원이 자라하고 있다. 물에서 걸어 나오는 듯한 작품이 눈길을 끈다. 

 초저녁이라 화질이 엉망이다.

 카페앞 벤치에 앉아 한컷 찍고, 

 그옆의 질서정연하게 쉬고 있는 오리배들이 정겹다. 

 그리고, 악어가 카페로 어슬렁거리며 들어가는 듯한 모습이 멋지다. 

 어두워져 다시 숙소로 돌아가다 가족사잔 한컷!

 다리위에서 보이는 폭포의 절경이 빛과 함께 환상이다.

 호수를 지키는 청룡인가?

 내려와서 다시본 폭포는 정말 환상적이다.

 이렇게 색도 변해 카멜레온 같다.

 이런 곳에서 당연히 가족사진 한컷...

 한화리조트 안내 데스크가 있는 곳이 멋스럽다.

 실내의 엘리베이터도 너무 멋지고,

 카페테리아도 멋스럽다. 음식맛은?

 

7. 28일 일정은 여기서 끝.

P.S 밖에선 야외음악회가 한창인데 맥주3캔에 새벽부터 시작한 일정에 너무 피곤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침대도 편해서 금방 쿨쿨 꿈나라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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