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비/비/비

오송형주니 2008. 7. 24. 21:26

 

 세상은 보길 원하지 않는 사람에겐 보이지 않습니다.

 관심을 갖고 주변을 볼 때 세상은 가까워 집니다.

 물방울 속에 보는 아파트의 모습도 그냥보면 그냥 물방울 일 뿐입니다.

 

 가족에 한번더 눈길주고, 이야기를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관심사가 뭔지, 하고 싶은 일은 뭔지, 원하는 건 뭔지..귀귀울이면 들립니다.

 

 밤의 불빛은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어둠은 너무 많은 것을 감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하늘이 아름다워 보이는 건 아닐까요?

 

 비가 너무 많이 내립니다.

 낮은 곳에서 힘들게 사는 모든이들을 기억하라고,

 하늘에서 알려주는 건 아닐까요?

 

 모쪼록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밤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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