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소렌토역~ 걸어서 절벽까지.... 절벽앞엔 갈매기가 자기자리라고 떡 버티고 있드라고요. 우리도 본젤라또 사서 먹으며 주변 구경을 했죠. 나이가 드니 노안이 와서 안경너머로 봐야 카메라 화면이 보이니 참...... 절벽위의 호텔 보이시죠? 우리 일행들, 카프리섬으로 가기 위해 배타러 가..

늦가을의 풍경이 스산하면서도 아름답네요. 눈을 감고 잠시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공항에 도착하여 3번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레온르도 다빈치 국제공하을 위미하는 조형물이 반갑네요. 짐을 붙이고 면세점에 들어가 선물을 준비합니다. 19:55분 발~~ 선행해 출발하는 비행기가 보이네요. ..

박물관에서 나와 이길을 따라 내려가면 대성당과 이어져요. 이문 위의 발코니가 신년 축사를 하는 곳이라네요. 기둥이 어마무시합니다. 요 제단이 '발타키노'교황님의 제단으로 베르니니가 설계하고 보로미니가 제작해 만든 작품이라네요. 쿠폴라(돔) 미켈란젤로가설계했지만 그가 죽은..

맛있게 점식식사를 마치고 바타칸으로 갑니다. 바티칸박물관은 영국 대영박물관, 프랑스 루브르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이라네요. 바티칸 담장을 장식하고 있는 문장이구요. 르네상스시대의 바티칸 교황청의 담장을 따라서 걸어가면(성수기엔 2시간 이상을 줄서거 기다린다고 하..

벤츠투어를 마치고 모인 곳엔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유를 파는 상점이 있네요. 요 야채를 미리 준비해 놓구 있더군요. 야채위에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유를 뿌려 시음하도록 하는데 맛있네요. 동그란금박표시가 5년 숙성된거라는데 그럼 이건 25년 숙성된건가봐요. 쇼핑을 마치고 걸어서 버..

로마를 대표하는 관광지 콜로세움! 로마제국시대의 원형경기장으로 5만명 가량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네요. 검투사의 경기중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을까요? 아무튼 거대함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요. 근데 그시대에 이런건축물을 만들수 있다는게 대단합니다. 너무 일찍 방..

파스타 시금차 삶은것 콩과 미트볼 그리고 파이 호텔에서 준비한 저녁식사구요. 내일도 새벽에 일어나야하니 일찍 취침합니다. 새벽 5시 50분까지 캐리어 등 집을 다 챙겨 나와서 버스에 싣고 이른 아침식사를 했어요. 커피와 오랜지주스도 함께요. 로마에서 이틀동안 잠을잔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