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발칸 8국 20190420_0501

2019년 행복한 봄날_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오송형주니 2019. 5. 3. 18:16


 디오클레시안 궁전

 



그레고리 닌 대주교 동상



스플리트에서 호텔로 이동 중

호텔 현지식에 생맥주 한잔

보스니아 노바 네움호텔 아침! 객실에서 보여지는 풍경


자다르에서 2시간을 버스로 이동해 스플리트에 도착.

스플리트는 크로아티아의 제 2의 되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700년전의 로마황제의 별장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궁전을 따라 걷다보면 나타나는 그레고리 닌 대주교의 동상은 발을 만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말때문인지 발부분만 유난히 금빛으로 빛이난다.


로마황제의 별장이라선지 그 새대의 호화로운 모습들이 다 들어있는 듯하다.


아드리아 바다엔 호화유람선이 떠 있고 바닷가엔 야자수가 줄지어 있어 정말 멋드러진 풍경을 자아낸다.


4일차 일정을 마무리하고 보스니아의 해변도시 네움에 있는 노바호텔로 2시간 30분 이동.

이동 중 크로아티아 오쥬스토맥주 한캔씩 하고 차에 올랐는데 안드리아 보첼리의 <베삼에 무쵸>가 흘러나온다.

나에게 키스를 해주세요.....


서유럽과는 달리 발칸국가들은 입국 시 여권검사를 한다.


길이 막혀 버스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한참을 난감하게 기다려 도착한 호텔 객실에선 바다가 보인다.


좀 늦은 저녁식사를 하면서 반주로 맥주한잔을 한다.

여행의 맛은 이런걸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