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행복한 여행자가 되었네요.
젊은 날의 초상을 그려보는 1박2일 이었어요.
1일차:보성 대한다원-장흥토요장터(장흥삼합)-편백숲 우드랜드-목포 회센터
2일차:목포신항(세월호)-낙지비빔밥-빵집(먹어보지도 못하고 여기서 헤어졌너요)-강진 다산초당-백련사-가우도출렁다리
밤늦게 도착했지만 기분은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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