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_피차이왠

 

 

 

 

 

 

 

 

 

 

 

 

 

 

 

 

 

 

 

 

 

 

 

 

찌모루시장과 지척에 피차이왠거리가 있어요.

이곳은 1902년부터 생긴 청도의 배쵸거리라고 합니다.

전갈부터 불라사리에 이르기까지 곤충과 해산물을 굽고 튀겨서 파는데 별거별거 다있드라고요.

우린 소심하게 오징어구이를 사 먹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드라고요.

요대목에서 바로 청도맥주가 생각나는거 있죠.

안주 다먹고 차에 탑승하기 전에 편의점에서 청도맥주를 2캔 샀어요.

500ml짜리 2캔이 11위안이라 깜놀했어요.

너무 싼데 맛은 정말 짱이니 술꾼이라면 만세를 부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