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에 맞추느라 늦게 출발한 관계로 부여에 도착하니 오후 6시다. 주변에 식당을 찾다보니 백제문화제 주무대가 있는 체험.문화의 거리다.
잠깐 사진한장 남기고 식당을 찾아 고고싱!(오기리칼국수에서 정말 맛있게 잘먹었다.)
구드레특설부대에서 언제부터인지 사전진행이 되고 있었고 빈자리는 찾을 수 없을만큼 인파로 가득했다. 고민하다 돗자리를 샀다.(5,000원)
좀더 가까이선 본다고 주무대 뒷줄에 서서 첫무대를 기다린다, 첫묻는 유하주란 가수다. 트로트 가수라 그런지 연세가 드신분들의 환호가 대단하다.
다음은 조항조님이다. 진입로에서 차가 맣이 막히는지 사회자가 시간을 지연시키느라 진땀이다. 그래도 "사랑찾아 인생을 찾아~~~" 너무 흥겹다.
다음코너는 오늘의 하일라이트 불꽃쇼다. 주로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서 사진은 이것뿐이다. 21시 10분부터(15분정도) 멋진 모습을 연출했다. 최고다.
진행일정대로 진행이 안되는지 불꽃이 채 사그러들기도 전에 시회자가 다비치를 호명한다. 노래는 역시 다비치다. 듀엣 중의 최고다. 귀가 호강을 했다.
마지막은 케이윌! 역시 노래 잘한다. 정말 기다려 부르는 노래를 듣는 이유가 있다. 휴대폰 전등을 이용한 퍼포먼스드 너무 멋졌다.
전야제를 마치고 주무대 방향으로 나서는데 풍경이 외국의 어느곳 축제를 간 것같다.
먹거리장터의 풍경이 너무 멋스럽다.
벽에 부착한 한지공예 작품 또한 지나는 여행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국보 제9호 정림사지 5층석탑이 있는 정림사지도 야간개방을 한다.
주민참여로 만들었다는 등축제도 너무 멋져 밤이 깊도록 구경을 했네요.
정림사지 문밖으로 나오니 ㄸ다른 세상이 열려 있네요.
백제테마로드전시관입니다. 야간에도 관람객이 많이 모이도록 불빛장식을 너무 멋지게 해놓았어요.
이제 집으로.......도착하니 1시가 넘었네요. 구경 잘했습니다. 행사를 준비하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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