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좋아선지 지난밤마신 술에도 머리는 꺠끗하다.
아침 일찍 일어난 김에 주변 산책!!
칠보산 초입까지 30~40분정도 산책을 즐겼다.
그리고, 아침식사...
아침식사 후 계곡에서 텐트를 오가며 시간 보내고,
점심무렵엔 맛있는 닭발볶음과 감자전에 소주한잔...
그런데 소나기가 좀 오랫동안 내리는 바람에 발목을 잡았다.
덕분에 엄청 시원하긴 했지만 술자리가 길어졌다.
그리곤 또 물놀이하다 저녁식사....
쌍곡계곡에는 온전히 피서를 온거란 생각이 퍼뜩들었다.
먹고, 먹고, 또 먹고, 그리고는 취침이니 말이다.
늦은 밤 별도 보고, 숯타는 연기에 불꽃도 만들어 보고,
술 한잔 하다 보니 깊은 밤!
2박짼 정말 야외 취침이다.
서늘할 줄 알았더니 너무 시원하고 편안하게 하루 밤을 보냈다.
이런 휴가는 정말 행복한 힐링 맞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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