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있는 산 팔영산!
여덟 봉우리를 다 둘러보긴 힘겹고 시간이 아까워 자연휴양림으로 두류봉(6봉)만 오르기로 했다.
그래도 힘든 건 마찬가지였지만...
그나저나 아침도 거르고 점심무렵에 오르는 건 정말 힘겨운 일이었다.
별다른 간식 준비도 없었으니 더욱 더 힘겨울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정상에 올라보니 오르길 정말 잘했다.
여행코스로도 정말 자잡았다는 생각이 절로났다.
시야가 뻥뚤린게 너무 좋았다.
다도해가 눈앞에 병풍처럼 다가오는게...
내려오는 길은 아들덕에 일사천리였다.
이젠 맛있는 점심식사를 어디서 해야하나??
나로우주센터 가는 길에 우연히 들른 일성식당에서 해물짬뽕과 짜장면으로 아침겸 점심식사를 했다.
두끼를 한번에 해결하는 걸 아시는 지 양이 많아도 너무 많다.
아무튼 감사할 밖에...
행복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로우주센터로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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