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머리해안....
신혼여행의 추억이 아련히 생각나게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쉽게 카메라 밧데리가 다되서...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그래서 더욱 더 기억나게 합니다.
오늘 일정의 마지막은 많은 돌계단을 걸어 올라야하는 곳!
산방굴사.
가로등불 길을 따라 올라간곳에 부처님만 외로이 촛불과 마주하고 있더군요.
두손모아 소원을 빌었습니다.(아이들은 힘들다고 차에 남아 있어서 서둘러 하산을 했어요.)
으늘의 일정은 이것으로 끝.
한라수목원 - 러브랜드 - 도깨비도로 - 한림공원 - 생각하는정원 - 제주유리의성 - 송악산 - 용머리해안 - 용머리해안 - 산방굴사
* 일정이 빡빡하게 돌았습니다.
숙소로 가서 짐을 풀렵니다. 그리고 저녁식사하러 가야죠. 제주흑돼지 먹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