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구인사_첫눈온 날

 

 이 고개를 넘어 가면 구인사가 나온다. 근데 내린 눈이 녹지않아 정말 조심 조심 내려가야 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20여분 기다려 셔틀버스를 탔다.

 셔틀버스에서 내려 이렇게 경사가 급한 길을 따라 구인사를 향한다.

 추운 날씨에도 많은사람들이 구인사를 찼았다.

왔으니 인증샷 한번!

 추운 날씨탓인지 이렇게 장작을 산더미처럼 쌓아 놓았다.

 겨울내내 먹을 김장독도 많이 쌓아 놓았다.

 제일 꼭대기에 자리한 대조사당엔 용이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대조사당!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그래도 기념사진은 한장 남겨야죠?

눈내린 구인사와 주변의 경관이 정말 장관이다.

 확트인 전망이 가슴을 뻥뚤리게 한다.

 내려오기 전 아쉬움에 한번 더...

그야말로 장관이다.

 

어떻게 이런곳에 이런절을 지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