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수'의 정지용시인이 태어난곳! 옥천!
그곳에 장령산휴양림이 있다.(어딘 장용산이라 되어있다.)
주차를 하고, 구름다리를 지나면 등산로가 나타난다.
우린 2등산로롤 선택했다. 순전히 폭포가 있다는거 때문이었는데...얼마나 큰지(?) 한참을 찾아 야 했다.
그리곤 정상이자 전망대를 향해 고고씽!
생각보다는 정상의 전망은...옥천시내를 향해 틔어있었다. 4방이 틔면 좋았을텐데...
그리곤 정말 전망좋은 곳을 찾아 점심식사를 했다.(4방이 툭 틘게 환상적인 곳이었다. 이런데서 식사를 한다는게 산행의 묘미이고, 행복아닐까?)
왕관바위, 거북이바위(정말 거북이 같다. 이곳의 핵심 포인트다.)를 거쳐 용암사로 향했다.
산행로에서 빠져 별도로 다녀오다보니 진이 다빠졌다. 정말 너무 힘들었다.
정말 하산!
내려오니 산행시간이 4시간 반정도다.
왜이리 힘든걸까?
설마 나이탓?
아무튼 오늘도 행복하게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