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63개 섬으로 이루어진 고군산군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50km 떨어진 바다에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방축도 등 크고 작은 섬들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군산여객선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1시간! 16개 유인도와 47개 무인도 중 가장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섬! 새만금방조제가 완공되면 섬아닌 섬이 될 선유도....(참고로 새만금방조제는 무려 33키로미터나 되는 대공사란다.)

 

군산 유람선터미널에서 2시 배를 탔다(이용료는 어른 1인당 2만원). 도착은 3시 10분!

1시간 동안의 자유시간.. 선유도관광은 골프카를 개조한 8인승차를 별도로 이용한다.(1인당 5천원)

선유도 일대와 장자도 다리를 한바퀴 도는 데 작은섬이라 30여분 정도 걸린다.

 

그리곤 다시 유람선을 타고 군산을 향한다.(총 3시간 소요)

유람선 일정을 따르려니 여행의 묘미는 없는 것 같다.

천천히 둘러보고, 맘에 드는 경치 구경하고, 사진도 남기고 해야하는 데...

 

모처럼의 바다여행!

시원한 바닷바람에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