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도 출발했지만 새로난 길을 가본다고 들어선게 가다보니 서산방향!!!!(급놀람)
30~40분을 돌아 돌아 도착하니 점심시간!(12:30분 정도. 기름값도 비싼데 시간낭비까지..끌끌..)
모범음식점 간판을 보고 들어간 산채정식집[산촌].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음식도 푸짐하니 너무 맛있었다. 값이 좀비싸선가?(7천원)
도토리전에 도토리묵, 우렁된장국이 기본이니 싼것도 아니다 싶다.
갈때마다 느끼는 건데 수덕사주변의 산채정식이나 비빔밥은 정말로 환상적인 맛이다.(강추)
입장료(성인 2천원)를 내고, 일주문을 들어서니 멀리 금강문이 보인다.
우측으론 이응로화백이 작품을 하던 유적지로 들어가는 오솔길이....
유명한 이응로 화백의 암각 추상화와
근래 복원되어진
수덕여관이 있어 잠시 들렀다.
사진동호회에서 온듯한 학생들이 이곳 저곳에서 셔터누르기에 바빴다.
여긴? 사천왕문전 금강문이다.
그리고 사천왕문..
계단을 오르니 나타나는 그 유명한 대웅전...(국보 49호, 목조 건물로 한국건축사에 유명함)
전설이 깃든 관음바위!(소원하는 바를 이루어 준단다). 동전을 바위에 붙이고 기도를 했다.
명 사찰은 어딜가나 누가 봐도 명당이다. 수덕사도 그랬다. 그래선지 많은이들의 발겅음이 끊기지 않았다.
차한잔 나누며 사심을 버리고 오고픈 [무심]....기웃거리다. 차도 못마시고, 사심도 못버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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