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여자(김시향)를 보면 인터넷 써핑을 하다가도 눈이 잠시 머무는 건?
사람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사람뿐만 아니라 멋진 시골 풍경이라든가,
황홀한 도시 야경이라든가,
식물원에 핀 백만송이 장미를 봐도 마찬가지다.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 가던 길을 멈추고 못찍는 사진이라도 찍어
기록을 남기고자 하는 것도
사람들의 마음속은 아름다움에 관한 관심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다.
더 곱고 정성스럽게 차린 음식을 찾는 것도,
명승고적을 찾아 눈요기를 하는 것도,
자연의 소리와 감미로운 음악을 즐기는 것도,
아른다운 그림과 환상적인 영화를 보는 것도,
멋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여주고 파
안절 부절 못하는 것 역시 아름다움 때문은 아닐까?
아름다운 걸 같이하고픈게 사랑이다.
오늘도 살아있음에 보다 많은 아름다움을 찾고, 그 아름다움을 즐긴다.
아무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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