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부석사 2
오송형주니
2007. 8. 23. 21:27
신라 문무왕 16년(676) 의상대사가 창건한 부석사.
그 유명한 배흘림 기둥...
부석사에서 내려다 보이는 경치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겹겹이 쌓인 산들과, 멀리 보이는 시가지... 그리고, 낮게 깔린 구름들....
그래서 부석사인가?
아무튼 국보가 가장 많은 곳이다.
무량수전(국보 제18호),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 제17호), 소조여래좌상(국보 제45호), 조사당(국보 제19호)
조사당벽화(국보 제46호) 그리고, 당간지주, 고려각판, 북지리 석조여래좌상, 삼층석탑 등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참고로 부석은 무량수전 서쪽에 있는 바위로 아래 위가 붙지 않고 떠 있다하여 뜬돌 즉, 부석이라 이름 붙였다 한다.
가는길>>>>>
중앙고속도로 풍기나들목에서 우회전하여 풍기방향으로 나오다 소수서원, 부석사 이정표를 따라가면된다.
30~40여분 소요되고, 가는길에 소수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주차료는 2000천원, 입장료는 1200원, 소개팜플릿 300원
맛집>>>>
영주와 풍기는 한우가 유명한 곳. 등심기준 600그람에 4만원 정도이구 반찬료로 1인당 3500원 정도를 더낸다.
그래도 1인분에 만오천원 정도로 신선하고 맛있는 한우를 먹을 수 있으니 행복 그 자체다.
식육식당이니 고기도 필요한 만큼 사오심도 좋으리라.
그리고, 추천명소>>>>
풍기온천은 알칼리 유황온천(PH 10정도)으로 물이 정말 부드럽고 좋다.
온천을 마치셨으면 주변에서 ㅅ풍기사과라도 한박스 사오시면 정말 행복한 주말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