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바다 오송형주니 2007. 6. 12. 21:24 억압된 마음이 가슴 가득 쌓이면 바다를 생각한다. 무더위에 지쳐 온몸이 파김치가 되면 바다를 그린다. 그리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거나 하면 바다를 떠올린다. 우리들 모두는 저마다의 바다를 추억한다. 난 지금 지난 날 찾았던 안면도의 바다. 그 바다를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