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수목원 가족여행 해신당공원 오송형주니 2007. 5. 28. 21:59 들어가는 초입에 쑥스러운 모습이 있어 얼른 지나쳐 오른 길엔 또다른 모습에 화들짝 놀라 곁눈질을 한다. 그자리엔 삼척어촌민속전시관이 자리하고 길을 돌이켜 위를 향해 발길을 돌리지만 그래도 나타나 민망함만 가득하고.... 해신당의 전설을 읽고 나서야 그나마 쑥스러움이 가시고 자연생태공원에 드러서니 너무 행복하다. 산딸기 너무 맛이있어 시간가는 줄모르고 따자니, 저녁놀이 불그레 물들고 내려오는 길엔 여전히 곳추세운 모습이 영 쑥스럽다. 망원경으로 본 모습엔 멀리 애랑이 손짓하여 부르고 있었다. 해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