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둘이서 제주여행 4일차_190122~25(3박4일)
제주시에 위치한 라마다 제주시티홀호텔에서 페키지로 구입한 아침조식을 마치고 체크아웃!
렌트한 자동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3박4일간의 제주여행을 마칩니다.
혹시 딸고 함꼐한 여행이라면 이번 다녀온 3박4일의 일정도 좋을듯합니다.
1일차>>>
제주공항 - 렌트카 대여(오후 1시)
1. 용두암 - 앙뜨와네트카페(한라봉티라미슈, 감귤쥬스로 점심식사) : 바다풍경이 너무 좋아요.
2. 월정리해변 : 바닷물이 너무 예뻐요. 멀리 풍력발전기가 너무 멋지구요. 카페도 너무 이쁜 곳이 많구요.
3. 세화해변 :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가 있구요.
4. 봄 그리고 가을 리조트(성산 일출봉 주변) : 제주시에서 성산일출봉쪽으로 해안도로를 타고 월정리해변, 세화해변을 따라 올라오면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일출을 리조트에서 볼 수 있어요. 꺠끗한건 기본이구 식사를 해먹거나 세탁을 할 수 있는 드럼세탁기가 실내에 있어 편해요.
5. 굽네치킨(저녁식사) : 리조트 내에 있구요. 숙박을 하면 호프한잔은 무료쿠폰을 줍니다. 치킨에 생맥주 한잔으로 여행의 첫날 밤을 즐겨요.
2일차>>>
1. 경미네집(아침식사) : 성산 일출봉 맛집으로 해물라면이 유명해요. 공기밥은 무료 제공입니다. 허름한 식당외관에 비해 너무 맛있드라구요.
2. 성산 일출봉 : 올라갔다오는데 1시간 정도 잡으면 됩니다. 정상에서 오랫동안 머물거라면 시간을 좀더 할애하세요. 주면을 도는 유람선도 있어요.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이라 꼭 한번 올라가 보세요. 전망이 너무 좋아요.
3. 주변 유채꽃밭 : 1월이면 봄을 만날 수 있어요. 유채꽃밭은 입장료가 보통 1,000원이구요. 멋진 봄사진을 찍기엔 최고입니다.
길옆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하므로 20~30분 정도면 충분합니다.
4, 산굼부리 : 입장료가 성인기준 6,000원이구요. 갈대숲이 장관입니다. 바람이 불면 갈대스치는 소리가 정말 최고드라구요. 멀리 한라산이 보이는 풍경도 너무 좋구요.
분화구가 정말 크더라구요. 산굼부리란 글자 등 사진 찍기도 좋은 곳이구요. 1시간정도면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는 곳입니다.
5. 황금빅버거 예이츠(점심식사) : 에이츠산장에 위치하고 있고 이름대로 큰버거다. 원형으로 된건 4인분 2인분은 반만. 정말 크구요. 맛도 좋더라구요.
산장 등 주변풍경이 사진찍기도 좋구요.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라면 강추입니다.
6. 휴애리동백축제 : 겨울에서 봄철엔 동백꽃을 테마로 축제를 하구요. 동백꽃이며 매화가 너무 이뻐요. 1시간에 한번 흑돼지쇼도 하구요.
사진을 찍으면서 천천히 걷는다면 한, 두시간정도는 필요하구요.
7. 윈스토리호텔(서귀포 올레시장 주변) : 깨끗하고 식사를 해먹거나 세탁을 할 수 있는 드럼세탁기가 실내에 있어서 편리합니다.
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등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저녁엔 세연교 야경을 볼 수 있어요.
8. 문비치(흑돼지전문점) : 호텔에서 5~10분 정도 걸어서 갈 수 있고, 손님이 많은 걸 보면 맛있겠죠? 한라산소주랑 먹는 제주돼지는 정말 맛있어요.
9. 올레시장 : 치킨이나 귤 등 과일을 구입하기 좋아요. 어것 저것 장보기도 좋구요. 맛집도 많으니 참고하시면 좋구요.
* 근처의 이중섭거리에서 간단한 소품을 선물로 준비하셔도 좋구요.
3일차>>>
1. 청춘식당(아침식사) : 윈스토리호텔 바로 앞에 위치해 걸어서 가 간단히 콩나물국밥을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요.
2. 카멜리아힐 : 윈스토리호텔의 카멜리아힐입장권 패키지를 구매해서 찾아갔어요. 다시 찾아가도 너무 사진찍기 좋구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중간에 있는 온실 내의 카메에서 마시는 아메리카노커피 한잔도 너무 좋구요.
3. 안덕계곡 : 거멍국수 가는 길에 잠시 들렀지만 여름에는 정말 최고! 계곡의 풍경이 너무 멋져요.
4. 거멍국수(점심식사) : 산방산주변에 위치한 국수맛집. 고기국수와 회국수가 정말 맛있어요. 식당도 너무 꺠끗하구요. 3년전에 갔던 곳인데 다시가도 너무 좋드라구요.
5. 환상숲 곶자왈 : 자연생태를 그대로 보존한 숲이라 너무 자연스러워 좋은곳이구요. 숲해설사가 숲을 설명해주니 더 좋아요.
아이들과 함께 여행중이라면 꼭 추천드려요. 어른기준 입장료는 5,000원입니다.
6. 협재해수욕장 : 한림공원 앞에 위치한 협재해수욕장은 파란바닷물색으로도 충분하다. 연인들이 많다.
7. 애월 고내포구 : 빨간색의 작은 등대가 하나 있는 포구로 방탄소년단 팬들이 들르는 곳이다.
8. 이호태우해변 : 빨간색 말과 하얀색 말 등대가 있어 유명한 곳으로 석양이 진 풍경이 너무 예쁘다. 제주시에서 가까워선지 연닌들이 정말 많다.
9. 한라수목원테마공원 : 야경이 너무 좋다. 무료로 볼 수 있고 푸드트럭이 파는 음식을 사서 먹을 수 있어요.
10. 라마다 제주시티홀호텔 : 제주시에 위치하고 걸어서 10여분 거리에 시청이 위치합니다. 시청건너편엔 먹자골목이 있어 새벽까지 즐길 수 있어요.
호텔은 꺠끗하고 너무 좋아요. 아침 조식 패키지를 예약해서 여행의 마지막날 아침은 호텔 조식으로 편안하게 했어요.
11. 갑도니(저녁식사) : 제주시청 건너편 먹자골목에 위치해 마지막날의 분위기를 내는데 좋았구요. 돼지고기와 막걸리의 환상적인 조합이 정말 좋드라구요.
단지 날씨가 추워져 호텔로 돌아가는데 좀 힘들더라구요.
4일차>>>
1. 호텔조식 : 뷔페식이라 먹고싶은 것만 골라서 먹을 수 있으니 정말 좋구요. 오전 비행기편이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 9시경 체크아웃하고 렌트카 반납(9시30분)
행복하고 오랫도록 추억에 남을 귀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