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 문경사과축제에 다녀왔어요.

오송형주니 2018. 10. 18. 20:39

 

 

 

 

 

 

 

 

 

 

 

 

 

 

 

 

 

 

 

 

은행나무며 단풍나무며 느티나무까지 노랗고 빨갛게 잎사귀가 물들고 있어요.

서리때문인지 단풍이 들기도 전에 시들어 떨어지는 것도 있었지만요.

그래서 이쁜 단풍은 더 돋보이는 존재가 되더라구요.

 

사과축제니 사과 맛도 봤는데요.

각 농원에서 가져다 놓은 사과의 빛깔이며 맛이 얼마나 좋던지요.

명품사과가 맞더라구요.

 

산중에서 만나 가을 소나기는 또 얼마나 운치가 있던지요.

 

황토길을 함께 걸으니 즐거움도 배가 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