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횡성여행(2일차)_청태산휴양림

오송형주니 2018. 7. 11. 20:59







































휠체어나 유모차를 끌고도 데크길을 두시간정도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그제그로 이어진 나무데크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일자로 곧게자란 전나무숲을 보고 감탄을 하게되지요.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기 너무 좋구요.


주차장 화장실옆 임도로 올라가면 캠핑장이 나오구요.

죄측으로 올라가다보면 작은 터널이 보니는데 이곳이 나무데크의 초입니다.

따라서 1키로미터 정도 올라가면 임도와 만나는데 우회전하면 캠핑장으로해서 주차장 화장실옆의 길로 나오구요.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좌측으로 올라가서 좌측, 우측으로 따라 오르면 또다른 나무데크길이 나옵니다.

이길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데크길이 끝나며 이끼낀 작은 계곡이 나오는데 얼마나 시원하던지요.

자리에 앉아 싸간 간식을 나눠먹으면서 망중한을 즐기기 최곱니다.


하산하니 오후 세시! (사진찍고 쉬는것 포함해서 3시간 정도 걸렸어요)


1박2일의 일정이 짧기만 합니다.


그래서 또다른 여행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