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괴산 문광저수지엔 가을이 벌써 가버렸어요.

오송형주니 2017. 11. 6. 18:13

 

 

 

 

 

 

 

 

 

 

 

 

 

 

한번쯤은 찾아 보리라했던 곳이었는데 만남시간보다 일찍 출발한 탓에 잠시 시간도 보낼겸 들렀다.

그런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자연은 뭐든 때가 있음을 실감한다.

노란 은행잎대신 나뭇가지만 휭하니 남아있었다.

잠시 산책을 하다보니 만남시간도 늦어서 이래저래 아쉬움만 남았던 문광저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