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목원 & 세종축제

 

 

 

 

 

 

 

 

 

 

 

 

 

 

 

 

 

 

 

 

한가위 연휴!

10월 7일 늦게 일어나 부지런히 준비해 출발한 금강수목원.

메타세콰이어숲과 황토길은 언제가더라도 좋다.

더군다나 가을을 느끼기위해서는 더욱더...

 

그리고 찾아간 세종호수공원.

세종푸드트럭축제 첫날이라선지 어마어마한 인파가 모였다.

뭐라도 하나 먹으려면 몇십분을 줄서서 기다려야 했다.

공연장도 먹거리장터도 줄서서 기다리기는 마찬가지였다.

생각해보니 주차 때도 그랬다.

 

불꽃놀이는 한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했으니 짜증이 도를 넘었다.

그래도 어쩌랴~~

축제에 참여를 했으니 끝을 볼 수밖에!

 

오랜 기다림의 끝은 2분30초의 짧은 아쉬움이었다.

 

우리 사는 것도 마찬가지 아닐까?

 

밤11시가 넘어 집에 도착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