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영덕여행(170804~5)_의성 고운사

오송형주니 2017. 8. 8. 20:30

 

 

 

 

 

 

 

 

 

 

 

 

 

 

 

 

 

 

 

 

 

 

 

 

 

 

 

 

 

 

 

 

 

 

 

 

 

고운사는 외로울고에 구름운자를 쓰는 절이더군요.

곱다는 의미와는 전혀 관련이 없어요.

 

아무튼 점심식사를 못해 절근처에서 먹으려 했는데 주변엔 새로 조성하는 공원뿐이드라고요.

 

소나기가 살짝 내린 절집 마루에서 보는 둥근 산 풍경은 너무 아름답더군요.

냇방울 소리와 분홍빛의 상사화까지.....

 

찻잡에 앉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 좋으련만 점심식사를 위해 부지런히 식당을 찾아 움직입니다.

 

어디로 가야 맛있는 점심을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