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속리산 세조길을 걷다.
오송형주니
2017. 5. 21. 18:24
우리부부와 아들이 함께 속리산 세조길을 다녀왔어요.
날씨도 너무 좋아 가져간 오렌지며 수박을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길을 함께 걷는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입니다.
그것도 아들과 함께라면 더욱더요.
내려오는 길에 감자전에 잔막걸리 한모금씩 나눠먹으니 얼마나 꿀맛이던지요.
아쉬운 하루가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