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170506~07

 

 

 

 

 

 

 

 

 

 

 

 

 

 

 

 

 

 

 

 

장흥에서 목포로 이동을 했구요.

바다랑 가까우니 회한접시 해야죠.

친구집에 주차하고 회센터로 고고싱!

맛나게 먹고 보성에서 사온 솔잎막걸리 한잔 더....

그러다 보니 고생스럽던 젊은 날들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이야기 보따리가 풍성합니다.

하하호호 한바탕 떠들다보니 새벽 3시가 넘었드라구요.

아쉽지만 다음날을 위해 취침!

 

맛있게 준비해준 아침밥을 늦도록 먹고나서 주변 도깨비시장 문닫기전에 양파사고 목포신항으로 출발합니다.

세월호를 보려는 우리같은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잊지않겠다는 메세지를 노란 리본에 메달았네요.

 

헤어짐이 아쉬워 점식삭하를 하러갔어요.

맛집을 찾아갔는데 하필 휴무일입니다.

그래서 찾아간 낚지전문점 뜰채....

긴 차의 행렬만큼이나 먹을만 하드라구요.

유명하다는 빵집은 유명세만큼이나 사람이 많아 기다리다 요기서 헤어졌어요.

 

다시만남을 기약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