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여행17020509

4일차> 세부시티투어_산토니뇨 성당

오송형주니 2017. 2. 10. 23:30


산토니뇨 성당에 들어갑니다.

촛불을 켜고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이렇게요.





요긴 성당본관인데 비잔틴양식으로 지어진 아시아에선 유명한 건축물이라네요.










짧은 치마를 입은 여자들은 이렇게 천을 두르게 합니다.




에빼당에선 기도를 드리는 분들이 많네요.

스테인드글라스가 너무 멋져요.

아기예수님이 보이나요?


<산토니뇨>는 아기예수란 뜻이랍니다. 아기예수는 세부의 자동차나 식당, 건물 어느 곳에나 볼 수 있더라구요.


















산토니뇨 성당은 1565년 레가스피에 의해 세워졌으며 성 어거스틴 성당으로고 불린다네요. 성당 안에는 어린 예수상 <산토니뇨>가 모셔져 있는데 마젤란이 세부에 그르스도교를 전파할 당시 왕비에게 선물했던 것이랍니다. 어린 예수상은 몇차례의 화재에도 불구하고 상처하나 없이 온전한 상태로 누워있었고 세부 초대 총독은 그 자리에 성당을 세워 성스러운 어린 예수상을 모시게 된것이라고 하네요.

여긴 야외 예배당이랍니다. 멀리 보이는 건물은 산토니뇨 성당 박물관이라네요.







마젤란 십자가가 있는 팔각형 건물을 보며 다시 나옵니다. 초를 들고 있는 분들은 대신 기원을 해주는 무당들이라네요. 교황청에서 공인을 해줬답니다.




너무 더워서 주변 맥도날드 매장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I LOVE SE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