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170110~13
2일차>교토_전통가옥 보존지구 산넨자카와 니넨자카&청수사, 헤이안 신궁
오송형주니
2017. 1. 15. 00:45
버스에서 내려 청수사로 올라가는 언덕길 <기요미즈자카>
자카는 언덕이라 의미랍니다. 언덕길은 700m정도 되는데 기념품가게가 계속이어집니다.
산모의 안녕을 비는 언덕이란는 뜻의 산넨자카!
그래선지 관광객들도 정말 많아요.
전통옷을 입고 다니는 모습이 우리의 전주한옥마을이 생각나드라구요.
산넨자카에서 야사카 코신도 방향으로 걷다보면 보이는 5층탑 <호칸지>
쿄토를 이야기 할때 자주 등장하더라구요.
산넨자카와 이어지는 니넨자카는 돌계단 위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최고더라구요.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연간 400만면 이상이 방문한다는 <청수사>
들면 소원을 이룬다네요.
절벽위에 세워진 목조테라스에서 보는 전망은 최고입니다. 가을철에 단풍이 들면 더 아름답다네요.
교토시내가 눈에에 펼쳐집니다.
사랑이 이루어지는 바위가 있는 <지주신사>
연인들이 많이 보입니다.
요 돌에서 앞에 있는 돌까지 10m정도를 눈을 감고 걸어가 무사히 도착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답니다.
테라스를 바치는 나무가둥이 정말 견고하게 설치되어 있네요.
절의 명칭이 여기서 유래되었다는 <오토와 폭포>
세줄기는 건강, 학업, 사랑을 의미한답니다. 한가지를 선택해 물을 마시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데요.
일본의 옛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라 그런지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헤이안 천도 1,100년을 기념하여 세운 <헤이안 신궁>도 잠깐 들렀어요.